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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정보와 특징 제원과 가격을 알아보자.

by Rotto_Pic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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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쏘렌토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정보를 알아보자. 

앞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되는 SUV의 디자인은 자사의 외수 시장 모델 텔루라이드를 기준으로 삼아 각지고 근육진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신형 4세대 쏘렌토(MQ4)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TM)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DN8)의 플랫폼을 공유하여 제작되었다. 2020년 2월 4일 디자인의 티저 이미지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같은 날 위장막을 벗긴 미네랄 블루 색상의 쏘렌토의 이미지가 노출되었는데 이는 광고 촬영 중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은 2월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3월 17일에 출시되었다. 사전계약 당일 15,000대가 계약되었으며 18,941대를 계약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70%에 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0년 2월 1일 사전계약이 중단되었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약을 받지 않았다.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기아자동차 측에서 뒤늦게 확인했기 때문이다. 대신에 저공해자동차 2종으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의 할인, 혼잡통행료 등은 감면이 된다. 이전 세대의 쏘렌토와 비교하면 경량화가 많이 이루어져 자사의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볼드와 무게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2021년 7월 1일에 출시한 2022년형 모델에는 새로운 기아의 엠블럼이 적용됨과 동시에 가솔린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있던 그래비티 트림을 디젤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쏘렌토는 1세대부터 현행 4세대까지 기아자동차의 SUV 라인업을 지탱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특징을 알아보자.  

외관을 보았을때 전면은 자사의 소형 SUV인 셀 토스와 포드사의 SUV인 익스플로러, 측면은 현대자동차의 모하비와 라이벌이었던 베라크루즈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나는 솔직히 베라크루즈의 냄새는 안 나는 걸로 보인다. 후면은 자사의 해외시장 모델인 텔루라이드,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를 떠올리게 하는 세로로 배치된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다른 점을 굳이 뽑자면 2 분할 테일램프라는 것이다. 사이드미러도 라이벌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MQ4)와 같은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뒷 유리에는 히든 타입 와이퍼를 적용시켰다. 옵션으로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시스템, 2열 독립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OTA(무선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로, 차량에 적용하면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새 기능 추가, 오류 개선, 보안 강화 등이 가능하다.)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들어가며 시트와 도어트림의 형상중 일부가 자사의 쏘울,텔루라이드와 유사하다. 터레인 조그 셔틀과 변속기는 다이얼식이다. 기아자동차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과 카페이 시스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했는데 무려 8개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의 라인업은 R엔진을 개량시킨 2.2L R2엔진을 적용한 디젤 모델 1.6L 감마엔진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2.5L 세타 3 엔진 가솔린 터보 모델을 선보였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2.5L 가솔린 터보 모델에 들어가는 세타 3 엔진은 현대자동차의 G80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엔진을 디튠 시켜 탑재했다고 하는데 이는 자사의 스팅어와 같은 제로백을 발휘하는 아주 발군의 성능을 지녔다.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가격과 연비 제원을 알아보자.  

현행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경우 2.2L 디젤 2WD 모델, 2.2L 디젤 AWD 모델, 2.5L 가솔린터보 2WD 모델, 2.5L 가솔린 터보 AWD 모델, 1.6L HEV 하이브리드 2WD 모델, 1.6L HEV 하이브리드 AWD 모델의 라인업을 가진다. 2.2L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056만 원~4,043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7KM/L~14.3KM/L이다. 2.2L 디젤 AWD 모델은 3,286만 원~4,273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0KM/L~13.7KM/L이다. 2.5L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은 2,958만 원~3,944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3KM/L~11.0KM/L이다. 2.5L 가솔린 터보 AWD 모델은 3,188만 원~4,173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7KM/L~10.0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810MM이고 전폭이 1,900MM 전고가 1,695MM~1,700MM 축거가 2,185MM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WD 모델만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라이벌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TM)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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